2014년 6월 19일 목요일

일반인봉지노출야동 - 여성 노예 교육원

여성 노예 교육원

1부


세희는 어렴풋이 역겨운 냄새를 느끼고 있었다. 꿈인가? 꿈에서 변소에 갔는지 똥냄새
가 나는 것을 느꼈다. 꿈인가? 냄새가 너무 선명하게 느껴지는 것이 꼭 진짜같지만,
주변이 캄캄한 것이 지금 눈을 감은 상태라는 사실이라 꿈이 맞는 것이라며 스스로 정
답을 만들며 이 끔찍한 꿈에서 빨리 벗어나려고 눈을 떴다. 그런데 왜일까? 도무지 눈
이 떠지질 않는다. 문득 빨리 일어나라는 앙칼진 여자 목소리가 들린다. “야, 이년아
! 빨리 안 일어나면 니 입에다 대고 똥눌거야, 쌍년아!” 갑자기 그 여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세희의 얼굴에 대고 방귀를 뀐다.

갑자기 어지러운 머릿속이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세희는 어제 있었던 일이 파노라
마처럼 생각났다. 설마! 가망없는 기대속에 손발을 움직여보지만, 역시 기억하고 예상
했던대로 손발은 묶여있었다. 입에는 손수건이 물려진 상태에 강력테이프가 붙여져있
고, 눈 역시 강력테이프와 수건으로 가려져 어제 오후이후 단 한번도 뜨지못한 상태.
지금은 깨긴 했지만, 눈이 붙어버린 상태에서 자고 깬 상태라 아직 비몽사몽상태에 가
까운 상태. “야, 빨리 일어나지 못해?” 그녀는 계속 방귀세례를 퍼부었다. 젠장! 몸
을 최대한 빨리 일으키려 동작이 요란하지만 지금 손발이 묶여있고 야전침대에 누운채
 담요까지 덮여있어 가뜩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방귀냄새까지 맡으려니 죽을 지경이다
. 세희는 아주 힘들게 섰다. 물론 그녀의 얼굴을 향해 방귀를 뿜던 그 악날한 년이 어
느 낭랑한 목소리의 여인으로부터 명령을 받고 잠잠해진 후에.

어제 세희는 생일을 맞이한 같은 과의 친구 영미를 위해 예쁜 선물을 사고난 다음 그
녀에게 전화를 걸어 근처의 카페에서 근사한 저녁을 같이 먹은 후에 영화를 보러갈 계
획을 잡아놓고 있었다. 그런데, 백화점에서 선물을 계산하고 영미에게 전화를 걸려던
중 갑자기 대변이 마려워 어느 다방에 들어가 화장실을 찾았고, 하필 그 시간에 들어
간 다방은 인신매매범이 운영하는 다방이었다. 다방주인은 마침 손님이 없을 시간에
세희가 들어오는 순간 연신 방귀를 뀌며 차를 주문함과 동시에 곧바로 화장실로 향하
는 것을 보고 사람을 불렀다. 한참 대변을 시원하게 본 뒤 똥을 닦고 화장실을 나가던
 세희를 맞은 사람들은 여성 한명, 남성 두명으로 구성된 3인조의 가짜 안기부 직원들
이었다. 그들은 세희에게 총을 들이대고 간첩혐의가 있다는 말을 전하는 한편, 세희의
 웃옷과 브래지어를 벗기고 밧줄로 세희의 손목을 등뒤로 묶었다. 이어 다리를 묶고
입에 손수건을 물리고 강력테이프로 입을 봉한뒤 다시 수건으로 입주변을 조였다. 또
한 그들은 세희의 눈에 강력테이프를 붙이고 검은 천으로 눈을 촘촘히 가렸다. 세희의
 눈을 가린 것은 그들의 본부의 위치를 노출시키고 싶지 않은 까닭이었고, 끌고가는
도중 세희의 탈출을 막기위한 최고의 방법으로는 역시 포박이었다. 그들중 남자하나가
 세희를 들쳐업고 다방 뒷문으로 나간 뒤 주차시킨 승용차의 뒷자석에 태웠다. 차에서
 그는 세희의 다리를 풀어주고, 입에 붙였던 강력테이프를 떼었다. 물론 그녀의 입안
에 물려있는 손수건을 그대로 물려둔채. 손수건을 뱉지말며 입모양을 자연스럽게 하라
는 명령과 함께. 만약 조금이라도 부자연스럽게 보이는 경우가 생기면 전기충격기나
가스총으로 기절시켜 데려간다는 말도 덧붙여졌다. 눈을 감쌌던 수건도 풀렸다. 물론
눈에 붙여진 강력테이프는 그대로 붙여져있는 상태에서. 눈에 선글라스가 씌어졌다.
당연히 검은 색이겠지. 세희는 뒷자석에 태워졌다. 잠시후 여자하나와 남자하나가 세
희의 양옆에 탔고 앞자석에도 남자하나가 탔다. 두시간 남짓 차를 타고 어딘가 도착한
 그들은 세희를 끌어내리고 눈에 다시 수건을 두르고 입에 강력테이프를 붙이고 수건
으로 마무리 재갈을 물렸다. 이어 그들은 세희의 팔짱을 끼고 200m쯤 해변으로 추정되
는 곳을 걸은 후 배에 올라탔다. 배를 타고 꼭 섬같은 데로 가는 것 같았다. 30분쯤
배를 타고 가다가 내린 후에 다시 승용차에 실린 후 10분쯤 떨어진 곳에 도착했다. 느
낌이 어느 집의 마당에 내린 것 같았다.

세희의 다리를 묶었던 밧줄이 풀리고 세희는 화장실로 인도되어 소변을 보고 나오게됨
은 물론, 입이 자유로와졌으며 이빨도 닦여졌다. 눈은 여전히 가려진 상태였지만, 코
와 입주변의 얼굴도 대충 물이 발라지며 약식의 세수를 한 것처럼 되었다. 아침식사로
는 쏘세지와 치즈에 크림빵과 우유, 그리고 바나나가 주어졌다. 식사후엔 담배대신 딸
기 아이스크림이 주어졌다. 아랫배가 아파지고 슬슬 변의가 느껴졌지만, 식사후의 일
정은 화장실가서 똥을 누기전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면 누구나 반드시 치러야하는 테스
트가 세희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성 노예 교육원 2부 (수정판)


2부

교육과정에서의 반편성을 명분으로 한 첫번째 테스트에서는 다른 여자들의 방귀냄새를
 맡고 그들이 아침을 먹은 상태인지 그냥 깨자마지인지 똥을 누고난 후인지, 그들이
아침에 그리고 그 전날 저녁에 무엇을 먹었는지 맞추는 문제, 그리고 여자들의 똥구멍
냄새를 맡고 그날 아침에 그리고 그 전날 저녁에 무엇을 먹었는지, 그들이 잠을 깨자
마자 똥을 누었는지 아침식사후에 똥을 누었는지 아니면 그 전날 똥을 누었는지, 그들
이 자연적으로 똥을 누었는지 아니면 관장약을 투여받았는지 그 전날 변비약을 먹었는
지,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똥을 누었는지 맞추는 문제가 나왔는데, 한 문제 틀릴 때마
다 곤장 한대씩 맞게되었고8문제이상 틀리게될 경우 10분간 원산폭격을 해야하며 쓰러
질 때마다 매번 곤장 2대씩 맞기로 되었다. 방귀뀌는 여자의 경우 3명, 똥눈 여자의
경우 4명이었는데 세희는 이 테스트에 동원되는 여자들의 수까지 맞춰야만 했다. 시험
보는 동안Stocks라고 불리는 옛날 유럽에서 죄인의 목과 양팔을 끼우는 형틀에 세희의
 머리가 끼워졌다. 손은 어차피 등뒤로 묶여있어 머리만 끼워진 셈이다. 시험보는 도
중 방귀를 3번만 뀔 수 있었고 이후 방귀를 3번 뀔 때마다 곤장 한대씩 맞기로 되어있
는데, 이미 똥마려워 화장실 가고픈 마음이 간절한 세희에게 방귀를 참기란 죽음과도
같았다. 세희는 시험관과 타협해 벌칙으로 4문제 틀렸다는 조건아래 형틀에서 내려져
시험을 요강에서 똥을 누는 상태에서 치르기로 정했다. 테스트를 치르는 방엔 창문이
없어 심한 악취가 진동했다. 세희는 벌칙포함18문제를 틀렸다. 세희에겐 벌칙 선택권
이 주어졌는데, 하나는 18대의 곤장을 한번에 혹은 2번에 나눠 맞는 것이고, 다른 하
나는 18일간 연속으로 묶여 지내며 스케줄에 따라 사는 것이었다. 물론 어느 쪽을 선
택하든 거기에 추가벌칙으로 정해진 10분간의 원산폭격에다 쓰러질 때마다 적용되는
곤장 두대씩이 추가되는 상태였다. 세희는 우선 결박당한 상태에서의 탈출이 불가능한
 것은 제끼고라도 18일간의 결박은 너무 힘들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곤장 18대를 맞는
 것으로 선택했다. 똥을 정신없이 다 누고나자 혜진이 은지를 불러 세희의 똥구멍을
닦았다. 그리고는 세희에게 곤장맞는 것을 하루 연기할 때마다 하루 곤장 한대씩의 이
자가 붙는다는 말을 했다.

두번째 테스트는 눈이 가려진 상태에서의 감각 테스트였다. 세희는 손이 뒤로 묶이고
눈이 가려진 상태에서 아무도 잡아주는 이가 없는 상황에서, 2층에서 지하실까지 몇개
의 계단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좌향좌, 우향우, 뒤로 돌아 등의 구령만으로 계
단을 3번씩 오르내렸고, 의자를 밟고 책상에 올라간 후에 땅바닥으로 뛰어내리는 것을
 했고, 장애물넘기가 포함된 10m 달리기, 지구돌리기, 바닥에 놓여진 접시위에 놓여진
 비스켓 먹기 등을 했고, 매번 시간을 쟀는데 그것은 잘하지 못했을 경우에 엉덩이를
때리기 위함이었다. 이것 말고도 세희는 말만 듣고 20m 이상 떨어진 주방에 찾아가 주
방의 식탁에 놓인 쥬스를 반만 마시고 쥬스가 담겨있는 종이컵을 입에 물고 음악이 들
리는 곳으로 오는 것, 냄새를 따라 화장실을 찾아가는 것, 가뜩이나 손이 뒤로 묶인
상태에서 그 손으로 게다가 뒷모션으로 해도 힘드는데 그것도 눈까지 가려진 상태에서
 다른 여자의 배변후에 똥구멍까지 닦는 것도 했다. 손으로야 물론 그 여자의 엉덩이
를 힘들게나마 더듬을 수 있으니 항문 닦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항문근처
를 제외한 곳에 똥을 묻히지 않고 똥구멍을 닦아주기란 너무도 힘들게 느껴졌다. 똥을
 다 닦은 후엔 그 여자의 윗쪽 클리토리스를 2분간 빨아주는 것이었다. 물론 스스로
알아서 찾아야했고. 찾는 것 자체가 결코 어렵지 않았던 것은 그녀의 항문에서 풍기는
 냄새때문이었다. 다만, 윗쪽의 클리토리스를 빨다보니 세희의 코는 그 여자의 항문근
처에 놓여질 수 밖에 없어 진한 쿠린내로 인해 세희는 헛구역질이 날 정도였다. 클리
토리스를 다 빨고난 세희는 발을 이용해 더듬어 화장실 싱크대 밑에 놓여진 대야을 꺼
내서 욕조의 수도꼭지 아랫부분에 놓고 물을 틀고 손수건에 물을 묻혀 그녀의 똥구멍
을 닦는 것을 했다. 그리고는 조금의 휴식도 없이 이방, 저방 다니며 방바닥의 느낌을
 발에 익히며 방의 이름을 외었고, 그때까지도 모든 것에 시간이 재어졌고 시간에 따
라 그 모든 일에 임하는 세희의 자세에 따라 점수가 매겨졌다.

점수에 따라 세희는 첫번째 테스트 결과포함 28대의 곤장을 맞기로 되었다. 하루 한대
씩의 곤장 이자가 부담이 되긴 했지만 세희는 한번에 다 맞을 수 없던 것이 곤장을 때
릴 때 사용되는 도구및 맞는 사람의 복장때문이었다. 혜진의 말에 의하면, 청바지를
입은 상태에서는 각목이나 야구배트, 팬티만 입은 상태에서는 각목이나 드럼채, 벌거
벗은 엉덩이엔 드럼채나 대나무 몽둥이나 두꺼운 유리자나 채찍이 곤장의 도구였다.
게다가 아까 벌칙으로 내려진 10분간의 원산폭격중 세희는 4번 쓰러졌고 그 벌칙으로
맞은 곤장 8대는 너무도 무서운 형벌이었다. 청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두꺼운 각목으로
 한대, 한대 맞을 때마다 세희는 죽음의 고통을 느꼈었다. 세희는 엉덩이가 너무 아파
 차마 하루 이틀 쉰 후에 그 28대씩이나 곤장을 맞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곤
장을 다 맞는 날까지 손의 결박을 풀어주지 않겠다는 혜진의 말에 세희는 힘이 빠졌다
. 그렇다고 당장 곤장을 서둘러 맞는 괴정에서 극심한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세희는 7일간만 참고 묵묵히 묶여 지내기로 마음먹었다.

점심식사후에 세희는 테스트 결과에 따라 배정된 열등생 수용소로 옮겨졌다. 그 수용
소는 지하실의 끝에 위치한, 전혀 햇빛이 안 드는, 조그만 감옥이었다. 물론 서열이
존재하는 곳이었고, 세희에겐 신고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성 노예 교육원
3부

열등생 수용소에 있는 인원은 세희를 포함, 모두 4명이었는데 서열에 따라 개인적 상
황이 달랐다. 다들 손을 뒤로 묶인 상태에서 지내는 처지를 고려하면 비슷한 것 같지
만, 신참 세희는 눈이 가려진 상태에다 발에 수갑이 채워진 채 지내야만 했다. 세희의
 입소로 선배의 반열에 오른 은지는 눈이 가려진 채 팬티차림으로 지내게 되었다. 부
빵장인 미혜는 다리를 30cm 정도만 벌릴 수 있을 정도로 느슨하게 노끈으로 다리를 묶
여있으나 눈이 자유로왔고 팬티차림이었다. 빵장인 정미는 손만 뒤로 묶였지 다른 부
분은 모두 자유로운 상태에 알몸이었다. 조명은 어둡지는 않은 노란 불이었다. 그 곳
엔 네 개의 야전침대, 식탁 하나, 의자 하나, 변기 하나, 수돗가 하나가 있었다. 목욕
시설은 없었다. 식사는 때마다 배달되었고. 식사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 다들 재
주껏 입으로 먹거나 간수가 먹여주었다. 눈이 가려진 사람은 음료수와 음식의 위치가
전달된 상태에서 역시 혼자 알아서 먹었다. 못 먹으면 그 사람 잘못이고. 식사라고 해
봤자 간단한 요기거리가 대부분이었다. 신참이 들어오는 날엔 의례 아침을 굶어야하는
 전통때문에 그들은 눈이 빠지게 신참을 기다리고 있었다. 세희가 입소한 때는 오후 2
시가 약간 넘어서였다. 빵장 숙희를 비롯한 3명의 여자들의 이름과 특징을 세희는 입
소직후 외어야했다. 각 여자의 가슴과 엉덩이를 발로 만져보고, 그들의 똥구멍 냄새와
 방귀뀔 때의 소리및 냄새로 그들이 우선 몇명인지 맞추는 것부터 시작해 세희는 또한
번의 역겨움을 느꼈다. 그들의 엉덩이를 만질 때 의자에 앉았다가, 그들의 똥구멍에
코를 댈 때는 매번 돌아다니며 일어섰다 무릎을 꿇었다 하는 것을 반복하며 세희는 수
갑이 채워진 발목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그들은 세희가 몇번이고 그들의 특징을 파
악해 저녁때까지 누구가 누군지 외우도록 강요했으며, 세희오 더불어 점심으로 배달된
 빵과 계란요리를 먹었다. 점심을 끝내자 그들은 빵장인 정미부터 똥을 누러 갔고 나
머지는 순서를 기다렸다. 매끼 먹을 때마다 대부분의 경우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보는
 세희역시 변의를 느꼈지만 서열순으로 똥을 누는 것이라 세희는 한명 한명 끝날 때까
지 똥을 참아야만 했다. 그들은 뻔질나게 오래 똥을 누면서 세희의 피를 말렸다. 세희
는 안절부절하며 앉았다 일어섰다 하며 참다보니 발목이 너무 아파 간수에게 다른 뭔
가를 원하는대로 해줄테니 제발 발목의 수갑을 풀어달라고 했다. 간수는 수용소의 모
든 동료들이 함께 청원할 경우에 내일 점심때가 지나서 풀어주겠다고 했다. 은지는 오
럴섹스를 원했다. 그녀는 꽤나 오랫동안 묶여서 지내다보니 몸이 비비틀려 성적인 자
극을 원했지만, 미혜나 정미나 서비스받는 것만 챙길뿐 절대 신입생이 올 때까지 은지
를 그대로 두었었다. 은지는 7일째, 미혜는 17일째, 그리고 빵장 정미는 28일째 손이
뒤로 묶여있는 상태에서 지냈다. 은지는 자신의 성감대인 발가락과 항문과 성기를 빨
아줄 것을 약속받았고, 미혜는 기다리는 동안 자신의 항문을 빨 것을 요구했다. 미혜
는 똥이 마렵고 항문이 아픈 한편 똥마려운 상태에서 형언하기 힘든 희한한 짜릿함과
쾌감을 느끼다 정미가 끝내기가 무섭게 설사하듯 똥을 누었다. 정미는 세희에게 자신
의 성기와 항문이 세희의 입과 혀와 발가락을 통해 자극받기 원했고, 또한 자신이 세
희의 음부를 빠는 것을 원했다. 세희의 차례가 되었다. 세희의 청바지를 벗기는 것이
번거롭다며 웬만하면 참으라고 미혜와 은지가 말했지만, 똥마려운 상태에서 똥을 못누
는 고통을 30분간 받고있는 세희가 너무 힘들다보면 바지에 싸게될 것이고 그렇게 되
면 감방안이 악취에 시달릴 것 같은 바람에 빵장의 명령으로 그들은 어렵게 필요한만
큼만 세희의 청바지를 내려 세희가 똥을 눌 수 있게 해주었다. 은지는 세희의 똥을 대
충 닦고 팬티만 올려주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세희의 청바지를 다리에 걸친 채 입혀주
지않았다.

청바지가 다리에 걸쳐진 채 생활하는 것은 너무도 불편했다. 정미의 명령으로 인해 세
희는 사흘후에 청바지를 벗는 것이 허락되었다. 그간 세희는 다른 여자들과 달리 씻겨
지지 않는 바람에, 더구나 다른 여자들 중 모두 똥을 눌 때까지 대변보는 것이 허락되
지않아 무척 고생했다. 어제는 이따금 변비증세가 있는 미혜가 대변을 보지 않았다.
세희는 똥도 못누는 바람에 몸이 죽도록 괴로왔다.




여성 노예 교육원
4부

열등생 수용소에 감금된 이들은 발로 노역을 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발을 이용해 속옷
, 손수건을 빨고, 때론 다른 여자들의 머리를 감겨주거나 머리에 목욕모자를 씌운 후
에 얼굴을 씻겨주는 일이었다. 노동을 한다는 것 때문에 열등생 수용소의 사람들은 매
를 맞지 않아도, 다른 수용소의 여자들처럼 노예 수업에 참가하지 않아도 되었다. 단,
 최소 1000시간동안 손이 뒤로 묶인 상태에서 지내야 했다. 그 시간이 지나면 개개인
의 생활및 노동때의 태도 등을 감안해 좋은 점수를 받은 경우 선택권이 주어져 다른
수용소로 갈 수 있게 되어있었다. 1000시간을 채우지 못한 경우라도 신입생 테스트 결
과에 따른 곤장형을 200시간안에 30%의 이자와 더불어 받을 경우에는 즉시 다른 수용
소로 갈 수 있는데, 세희같은 신참의 경우는 예외라 세희는 다른 신참이 입소할 때까
지 기다려야만 했다. 세희에게 닥친 고통중 의외로 큰 고통은 씻겨지지 않는 것에 따
른 고통이었다. 신입생이라 규정에 따라 처음 100시간동안에는 씻겨지지 않았다. 코를
 풀지 못하고, 가려워도 긁을 수 없고, 몸이 찌뿌듯하거나 찝찝하다는 것이 며칠 계속
되는데다 눈을 뜨지 못하는 상태에서 지내는 것 자체가 엄청난 고통이었다. 눈앞이 캄
캄했다. 말 그대로, 사실 그대로. 단순히 앞이 보이지않아 생기는 불편함보다 방향감
각 등의 상실에 따른 불안감, 늘 눈이 완전히 붙여져 전혀 뜨지못한 채 눈감은 상태에
서 자고 깨고 생활하다보니 꼭 꿈속에서 사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술이나 마약에
중독되어 비몽사몽간에 사는 느낌, 그리고 언제 어디서 어떤 물체에 부딪힐 지 어디에
 떨어질 지 모르는 사실에 대한 공포감에 몸서리쳐지게 괴로왔다. 진짜 눈앞이 캄캄하
다는 것이 현실로 찾아왔다는 것 자체가 실감났다. 사실상 지금 세희는 장님으로 지내
고 있었다. 어쩌면 영원히 이대로 앞을 못보는 상태에서 죽는 것은 아닌가 상상도 됐
다. 여기서 눈이 멀지는 않는다고 들었다. 세희가 걱정하는 것처럼 장시간 눈이 가려
져 생활해도. 이 수용소에 갇혔다가 얼마전 다른 곳으로 옮겨진 여자의 경우 무려 34
일간 눈이 가려졌였다고 했다. 세희처럼 신참의 경우 눈이 자유롭게 되기 위해서는 우
선 200시간이 지난 후에 동료들의 방귀 냄새와 똥구멍 냄새를 통해, 발이나 발가락으
로 상대의 엉덩이와 똥구멍을 만져 누가 누군지 3일연속으로 완벽하게 맞추고, 기저귀
를 차고 24시간 연속으로 무릎을 꿇고 지내고, 그 다음날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돌아
다니며 발가락으로 물을 적셔 모든 수감생의 똥구멍을 재주껏 닦고 각각 30분씩 핥아
주고 빨아주어야만 했다. 똥을 못누는 것도, 아니면 똥을 눈 후에 똥구멍이 닦여지지
않는 상태에서 지내는 것도 적지않은 고통이었다. 순서를 무시해 먼저 똥을 누는 경우
에 해당되는 똥구멍이 닦여지지 않은 채로 다음날까지 시간을 보내기란 찝찝한 것을
떠나서 가려울 때도 있고 따가울 때도 있어 은근히 괴로왔다. 그렇다보니기저귀를 찬
상태에서 똥을 누고난 후 24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을 상상하기조차 싫었
다. 물론 이 곳에서 눈이 가려진 채 1000시간을 채울 수도 있고, 눈이 가려진 채 곤장
을 필요한만큼 맞은 후에 다른 수용소로 옮겨질 수도 있었다.



여성 노예 교육원
5부

세희가 잡혀온 곳은 겉으로는 그럴싸한 유명한 이단교 교주의 성역인 한편, 교인들의
자급자족 등 생계유지를 위해 만들어진 과수원 농장이었지만, 알만한 사람들, 특히 S/
M을 즐기는 부유층의 VIP 고객들에게는 여성 고문을 즐길 수 있는 영업장이었다. 창녀
촌에 비해 요금도 무척 비쌌다. 시간당 무려 2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고문의 정도에
따라 요금이 다양했다. 물론 장기간 즐길 고객들을 위해 회원제 도입과 정기권 판매까
지 행해졌다. 그 영업장에서 고문을 당하는 역을 감당할 여성들은 물론 세희처럼 납치
되어 오거나, 영화배우 모집 광고에 속아 영화에 사용될 묶인 여성의 손목 촬영을 하
는 장면을 찍은 뒤 속수무책으로 잡힌 경우, 그리고 직업여성들 가운데 빨리 빚을 청
산할 마음으로 이 곳을 찾았다가 돌아가지 못하게 된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직업여
성들의 경우 계약서를 쓰고 입단하는데, 조건은 얼굴이 천사형으로 생겨야하고 1004시
간 연속으로 손이 뒤로 묶인 채 지내는 상태에서 교육을 받아야했다. 숙박비, 교육비
등을 제하고 받겠지만, 시간당 10만원 벌이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묶인 채
 잠을 자기 때문에 자면서도 돈을 번다는 점이었고, 몸을 파는 것에 비하면 그까짓 손
이 뒤로 묶여있는 점 때문에 불편한 것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되었으므로 이
 곳 노예 인구의 절반이 넘는 여성이 직업여성이었다.

영업장의 이름은 천사의 가든이었고, 천사의 가든 부속학교인 여성 노예 교육원이 옆
건물에 있었다. 영업을 위해 여러 개의 방이 있었는데, 시대적으로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고문실의 실내장식, 고문도구, 고문실의 크기 등 모든 시설이 훌륭하게 꾸
며져 있었다. 고객들이 요금을 내면 여성 노예 교육원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그것도
요일별로 수용소별로 짜임새있게 꾸며져 볼거리를 제공했다.

우선 세희가 갇혀있는 열등생 수용소. 이 곳에서는 다들 손이 묶인 채 서로 먹고 싸고
 씻겨주고 가끔 서로의 성감대를 빨아주며 생활하며, 발을 이용해 다른 수용소에서 온
 여성들의 몸이나 얼굴 등을 씻겨주고 빨래도 하고 옷도 개킨다. 단, 일요일에만 노동
을 쉰다. 노동을 하는 대신, 그리고 주말을 제외하곤 먹여주는 사람이 없이 스스로 식
탁이나 바닥에 놓여진 음식을 손이 묶인 상태이거나, 손도 뒤로 묶인 상태에다 눈까지
 가려진 채 먹어야되는 현실의 어려움을 감안해 수업이 없다. 아니, 어찌 보면 수업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발훈련, 상체훈련을 하는 지도 모른다. 손이 묶인 채 먹어야하는
 현실로 인해 주로 간단한 아침종류의 메뉴, 가령 빵, 치즈, 비스켓, 과일, 쏘세지 등
이 주어진다.

감각훈련소. 이 곳에서는 식사메뉴도 좋고, 음식도 먹여주고, 노동의 과제도 없지만,
수업을 위해 본격적인 감각을 훈련하는 곳이다. 월요일엔 거꾸로 매달리고, 화요일엔
피아노 의자에 엎드리거나 Stocks라고 불리우는 중세시대의 고문틀에 머리를 끼우고
지내고, 수요일엔 하루종일 무릎을 꿇고 지내고, 목요일엔 하루종일 똥구멍깊게 귀방
망이가 삽입된 채 지내고, 금요일엔 번갈아 한쪽다리가 들린 채 서서 지내고, 토요일
엔 양쪽 콧구멍에 귀방망이가 끼워진 채 지내고, 일요일엔 똥을 참으며, 아침식사가
끝나면 입에 재갈이 물려진 채 지낸다. 점심식사부터는 항문을 통해 믹서로 갈은 음식
과 음료수가 공급된다. 저녁식사이후부터는 엎드린 채 지내는데 방귀를 한번 뀔 때마
다 양쪽 엉덩이에 각각 한개씩 빨래집게가 끼워지며 합계 24개가 끼워질 경우 똥구멍
에 붓이 삽입된다. 일요일을 빼고 나머지 날에는 용변을 볼 때에 한해서 편안한 자세
를 취할 수 있다.

기초교육원. 이 곳에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6일간의 모든 스케줄이 정해져있다
. 아무때나 기상이 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오전10시까지 아침식사및 자유시간. 오전10
시부터 11시30분까지 음악시간. 발가락을 이용해 키보드를 치고, 입으로 트라이앵글이
나 실로폰 등을 쳐서 연주하는 수업. 매시간 한 곡씩 마스터해야한다. 오후12시30분까
지는 점심식사및 자유시간. 자유시간은 사실상 변소가는 시간이라는 점이 많은 학생들
의 공통점이었다. 12시30분부터 1시30분까지는 도보. 이 때 발목에 수갑이 채워진 채
계속 걷는데 도열을 제대로 갖추지 못할 경우 오리걸음을 할 때도 있고, 옆사람과 다
리가 묶인 채 걸을 때도 있다. 1시40분부터 4시까지 미술시간. 똥구멍에 붓을 끼운 채
, 아니면 발가락에 크레용이나 연필을 끼운 채, 아니면 입에 무엇인가를 문 채 그림을
 그리거나, 발로 종이를 접거나, 발로 찰흙을 가지고 무엇을 만들거나 하는 등의 수업
을 받는데, 매시간 작품 하나씩 완성해야한다. 4시10분부터 7시30분까지 체육시간. 원
산폭격을 하고, 원산폭격을 한 채 머리를 굽혔다 펴고, 타이어를 통과하거나 장애물을
 넘고, 뱀처럼 기고, 넓이뛰기를 하고, 가끔 높은 데에서 뛰어내린다. 8시40분까지는
저녁식사및 자유시간. 8시40분부터 10시까지 문예창작. 주로 야한 것이나 노예를 고문
하는 방법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쓴다. 매시간 작품 하나씩 완성시켜야하므로 입과 발
가락이 지친다. 매일 성적을 매겨 뒤에서 1등부터 3등까지는 10시부터 10시30분까지
기합을 받는다. 기합은 다른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는데, 너무 정도가 약한
것을 추천하는 사람도 함께 벌을 받는다. 10시30분부터는 자유시간이므로 잠을 자도
좋고, 열등생 수용소에 가서 씻겨달라고 해도 된다. 일요일엔 아침에 깨자마자 단체로
 샤워를 한다. 샤워이후에는 자유시간이 허용되는데 서로 오럴섹스를 해도 된다. 이
곳에 수용된 여성들은 입에 재갈이 물려지지도 않고 말을 해도 되는 장점은 있지만,
수용자들 사이에서 수업과 열등생에 대한 기합이외에 다른 이야기를 하면 안된다. 만
약 이를 어길 시에는 관장제가 투여되며 30분간 똥을 참아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할 경
우 분(分)의 수에 비례해 곤장형이 주어진다.


* 독자님들의 감상평및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여성 노예 교육원
6부


세희가 열등생 수용소에서 지낸 것도 벌써 34일째. 세희는 이 곳에서 1000시간을 채우
고 있었다. 세희이후의 신참도 없었거니와, 곤장을 맞는 것도, 다른 여자들의 똥구멍
냄새를 맡고 3일연속으로 누가 누군지 맞출 자신도 없었고, 더더구나 다른 여자들의
똥구멍을 발가락으로 물을 적셔 닦은 후에 빨아주는 것도 각각 30분까지 하거나, 24시
간 기저귀를 차고 무릎꿇고 지내는 것 등이 끔찍했었다. 34일간 세희는 30번 똥을 누
었고, 14번 씻겨졌다. 처음 며칠간 세희는 묶인 손목이 아픈 것 등을 비롯해 무척 힘
들었지만, 이젠 묶여있는 것에 익숙해지다보니 손목의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다. 눈이
가려져 생활하는 것도 이젠 대수롭지 않았던 것이 발과 코와 입만 가지고도 최소한의
생활이 유지된 까닭인 것 같았다. 처음엔 다른 여자들에게 미안해 방귀도 참는 편이었
지만, 이젠 거릴 것 없이 뿡뿡 소리내어 뀌었고, 똥도 장시간 즐기며 누었다. 예전엔
10분을 넘기지 않았었지만. 순서를 바꿔 똥을 누고 똥구멍이 닦이지 않은 채 지내는
것도 처음엔 항문도 가렵고 주변사람에게 악취를 하루종일 풍길까 두려워 웬만하면 똥
을 참기도 했는데 이젠 신경도 안썼다.

같은 방의 동료였던 은지에게 오늘은 이 곳, 열등생 수용소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그녀는 오늘을 끝으로 기초 교육원으로 갈 예정이다. 그리고, 그 곳에서 1000시간을
보낸 뒤 감각 훈련소로 가서 300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 다음은 고객들에게 처음 모
습을 보이게 되는 쇼룸으로 옮겨진다. 그 곳에서는 고객이 구경하고자 하는 모든 종류
의 쇼가 벌어지게 된다. 거기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야 비로소 직접 고객을
 상대하게 된다. 그리고, 그 때에 이르러 인기가 좋은 노예로 판명되었을 때 외부로 2
차 나들이를 가게 될 수 있다. 그 때까지 사실상 탈출을 시도하기란 무리다. 직접 고
객을 상대할 때부터 손님이 원할 때 그간 오랫동안 묶여져있던 손이 풀릴 기회가 있긴
 하나 업소의 경비가 삼엄하다. 물론 쇼룸에서도 뒤로 묶였던 손이 풀릴 기회가 있긴
마찬가지겠지만, 그 곳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손이 자유롭지 못하게 묶인 상태에서 고
문쇼가 펼쳐지니까, 사실상 2차를 나갈 때 손님이 봐주거나 아니면 묶인 채 끌려나가
는 도중에 재주껏 도망가야한다.

세희는 아직 눈이 가려져있어 한번도 은지를 본 적은 없으나 느낌에 이쁘고 귀여울 것
 같았다. 서로 성감대를 빨아주는 과정에서 은근히 정이 든 것도 사실이었다. 은지와
는 뽀뽀를 하고 기념으로 서로 똥구멍 냄새를 맡고 젖꼭지를 빨아주었다. 은지 역시
한번도 세희를 볼 수 없었으나 느낌으로 세희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평소엔
냄새나서 싫어하던 똥구멍 냄새를 스스로 자청해 맡은 것이었다. 그것은 키스할 때의
상대의 특유의 입냄새처럼 똥구멍의 냄새도 은근히 특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머지 동료였던 미혜와 정미는 단기코스를 원해서 열등생 수용소를 마치고 곧장 감각
 훈련소로 가서 270시간을 보낸 뒤, 기초 훈련원 과정을 단축한 380시간짜리의 과정과
 그에 따른 시험 합격이 쇼룸으로 가기 전의 사항이었다. 시험은 종합 엉덩이 고문을
이기는 것이었다. 그것은 변비약을 투여한 후에 배변 예정시간부터 나이 수만큼 곤장
을 맞을 때까지 똥을 참고, 똥 한덩이 눌 때마다 곤장 한대씩 계산해 그날부터 사흘안
에 곤장을 다 맞고, 곤장을 다 맞고난 순간부터 24시간 무릎을 꿇고 지내는 것이었다.



여성 노예 교육원
7부

세희의 열등생 수용소에서의 1000시간이 지나자 두명의 여성 교도관이 들어와 세희를
끌고나갔다. 세희는 기초교육원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끌려들어간 곳은 의외로 이 곳
 노예 교육원의 원장부부의 방이었다. 세희에게는 앞으로의 다가올 일들에 대해3가지
의 선택권이 기다리고 있었다.

1. 기초 교육원에서 1000시간 보낸 후에 그 다음 코스로 가는 것
2. 시험을 치르고 전과목 합격후 곧바로 쇼룸으로 가는 것
3. 원장의 개인노예로 평생 이 곳에서 어느 정도 호강하며 지내는 것

세번째의 경우는 40일간 손이 묶여지내며, 매일 그들 부부의 성기를 빨아주고 그들 부
부의 성노리개및 고문용 노예로 지낸 다음에 100일간 손에 뒷수갑이 채워진 채 살며
매일 목욕서비스를 받고 좋은 음식을 즐기며 노예들의 실태를 감독하며, 이후 100일간
은 손이 자유로와진 상태에서 비디오에 녹화되는 상황하에 노예들을 교육, 훈방, 고문
하며 지내고, 이 모든 기간내에 원장부부의 맘에 들면 이 전체 수용소의 왕인 대인의
양딸로 승격된다. 그 때엔 어느 정도 힘도 생기고, 이후의 남은 인생의 일은 여자를
납치하는 일에 일익을 담당, 여자를 고문하는 일에 일익을 담당, 이 곳 여성 노예 교
육원의 부흥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며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 단, 세번 원장부부의 눈
밖에 나면 장님이 된 다음 S/M업소나 사창가에 팔린다. 세희는 그 마지막 대목인 장님
이 되어 업소에 팔린다는 대목이 무서워 두번째의 경우를 택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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